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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7-25 15:08
양평, 동부권 교통 중심축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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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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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동부권 교통 중심축으로 부상
각종 도로 개설로 교통 요충지 역할 기대
최근 경기도 양평군과 관련된 경기도의 도로기간망 확충계획을 살펴보자.
먼저 건교부가 추진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금년 말 착공할 경우 향후 2015년까지 동탄~양평(50.4km)간, 양평~화도(18.8km)간 연결 고속도로 구간이 개통될 계획이다.
또 광주시 퇴촌면과 양평군 강상면(19.0km)을 연결하는 88번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의 확장 및 포장에 대한 가능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는 중부내륙고속도로 3개 지점(서여주, 북여주, 양평)에 IC를 설치하고 동탄~양평간 고속도로와 교차하는 강상면 신화리 분기점(JCT)에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는 방안을 설계 반영토록 건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이 요구해온 중부내륙고속도로(여주-양평) 강상면 IC설치도 동탄~양평간 고속도로와 여주~양평간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강상면에 분기점이 설치될 경우 결실을 보게 될 것 같다.
특히 퇴촌~양평간 국지도 88호선은 당초 건교부의 국가지원지방도 5년(2003~2007년)계획에는 포함되었다가 2006년 6월, 5개 년 수정(2006~2007년)계획에서는 누락되었다. 그러나 양평군과 정병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건의에 의해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도내 국지도 우선순위를 변경함으로써 건교부 국가지원지방도 5개 년 계획에 포함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국지도 88호선은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와 광주시 퇴촌면을 잇는 구간으로 현재 2차로로 되어 있고 2005년도 일일교통량이 1만2885대로 많은 통행을 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주말 행락차량으로 인한 차량의 상습적인 정체는 지역주민의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물류비용의 증가로 인한 지역의 경쟁력 저하 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상습정체지역인 국지도 88호선이 확장되면 현재 서울~양평간 6번국도와 향후 건설될 중부내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연결되어 양평은 경기 동부권의 새로운 교통요충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밖에 양평은 2008년 개통예정(양평역)인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서울~춘천간(동서고속도로) 서종IC, 광주~원주간(제2영동고속도로) 양동IC 등 광역교통시설의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축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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