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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3-29 14:54
땅도 틈새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7,887  
                    땅도 틈새시장을 알아야 돈번다

수도권에서 농지나 임야 등을 찾는 투자가 및 실수요자들은 거들떠보지 않는 땅이 있다. 지적도상 도로 없는 땅(맹지), 경사도가 급한 임야, 모양새가 칼자루처럼 긴 땅 등이다.대부분이 가격 평가에서는 형편없다. 개발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 땅 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땅들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돈 되는 정보는 있다. 맹지는 옆의 땅 일부를 매입해서 도로를 확보하고, 모양새가 칼자루처럼 긴 땅도 인접해있는 땅의 모양을 보고 합병하면 제법 네모난 예쁜 땅이 될 수 있다.

특히 농지나 임야 중에서 도로가 없고 또한 인접필지 토지주인도 도로개설에 동의하지않는 경우도 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오히려 옆의 땅주인이 내 땅이 맹지인지 알고는형편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단단히 한몫 챙기려는 흡사 전투준비를 갖춘 병사의 모습이다.

그러나 현실은 서글프다. 옆의 땅 주인이 도로를 개설해 주지 않는 이상 내 땅은 가격이나 쓰임새에서 누군가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

다만 내 땅 옆에 구거(하천보다 규모가 특히 작은 것)라도 있다면 상황은 180도 틀려진다. 비록 내 땅이 맹지이지만 목적외사용승인허가 또는 큰 하천일 경우에는 하천공작물설치허가를 득하면 개울을 이용해서 도로가 확보되는 경우이다.

자연유수(流水)를 막을 수는 없다. 결국 작은 개울에 유수에 지장이 없게 원형관을 시공하고는 그 위로 진,출입 도로를 확보하는 경우이다. 물론 해당 지자체에서 허가 여부는 판단한다.

임야 중에서는 경사도가 제법 급한 땅이 있다. 토목공사비가 겁나서 일반인들은 쉽게접근하지 못한다. 그러나 진짜 선수들은 그런 땅을 좋아한다. 일반인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그런 땅을 매입해서는 돌도 채취하고 나무도 팔고 흙도 팔아서 제법 수익도 내고 시세차익도 즐긴다.

내 땅이 자투리 토지이거나 삼각형 또는 부정형의 땅이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단 내 땅 옆의 생김새를 보고나서 내 땅하고 한 필지로 합병하고 난 후 생김새를 보면 답이 나온다.

도심지에서는 주택을 점포주택으로 용도변경을 하거나 대로변의 상가를 전체적으로 매입한 후에 구분해서 임대를 놓는 방법 등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땅도 이처럼 작은 개발로 인해 가치를 상승시키는 틈새시장은 있다. 일단은 부지런히 발품을 팔던지 현장의 중개업소와 친해지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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